남양주시 복지총괄과 직원 연말연시 소외계층 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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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 남양주시 복지총괄과에서는 지난 7일 관내 아동복지시설 6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쌀 20kg 18포)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아동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마련됐으며, 복지총괄과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환희의 신비, 평강꿈나무집 등 6개 그룹홈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아동들과 담소를 나누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복지총괄과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아동들이 연말연시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위문에 나서게 됐다”며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이웃사랑을 실천함으로써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지속적인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