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남양주시, 2017년 경기도 주택행정 평가 “대상” 선정 - 층간소음, 관리비 절감, 안전관리와 관련한 “공동주택 어울림 한마당 페스티벌” 개최
  • 기사등록 2017-12-07 13:34:00
기사수정
    공동주택 어울림 한마당 페스티벌
[시사인경제] 남양주시는 2017년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시군 평가에서 “대상”으로 선정됐다.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시군 평가는 주택행정의 신뢰도 제고 및 내실화를 위해 지난 1년간 도내 31개 시군에서 추진한 주택관련 업무 전반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 공동주택관리 활성화, 주거복지 향상, 주택행정 시책추진 등 총 4개 분야의 평가항목으로 남양주시는 공동주택 관리감사 전담팀 운영, 공동주택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 등 타 시·군에 비해 주택행정 전반에 걸쳐 우수한 실적을 보였다.

남양주시가 추진한 주택행정 우수시책 대표사례로는 층간소음, 관리비 절감, 안전관리와 관련한 “공동주택 어울림 한마당 페스티벌” 개최,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실시, 효율적 공동주택 관리 유도를 위한 “공동주택관리 자문단 및 감사단” 운영, 소규모 공동주택 등 재난취약시설 사전점검을 위한 “공동주택 안전지킴이” 운영, 희망하우스 봉사단 활동을 통한 희망케어센터 주거복지사업 추진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노후 공동주택 개보수 비용을 지원하는 “공동주택 보수지원사업”, 재능기부와 민간자원을 연계한 저소득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G-Housing 리모델링사업”, 공동주택 품질 관련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자체 품질검수단” 운영,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창조·문화적 마을가꾸기사업” 등이 남양주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거복지 향상, 공동체 문화 활성화, 공동주택의 투명한 관리 및 입주자 갈등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며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다양한 주택행정 서비스 구현에 앞장설 것이라며 수상의 기쁨과 함께 희망찬 포부를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33689
  • 기사등록 2017-12-07 13:34: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기고>담배로 인한 사회적 비용, 국민건강을 위한 책임 있는 선택 담배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담배로 인한 질병과 사망은 사회 전체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며, 이는 국민 건강과 건강보험 재정에 심각한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담배회사를 상대로 2014년부터 법적 소송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소송의 핵심은 담배회사가 흡연으로 인한 질병 발생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
  2. 고령자 안전 위협하는 졸속 운행… 일부 기사로 인해 전체 기사 신뢰 추락 오산시를 순환하는 마을버스 53번 노선이 일부 운전기사의 불친절하고 위험한 운행 방식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특히 낮 시간대 버스를 이용하는 고령자와 여성 승객들은 반복되는 졸속 운행으로 인해 신체적 위험에 노출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오산 마을버스 53번은 원4동, 대원아파트, 성..
  3.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모 의원 발언 논란…사실관계 확인 중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최근 논란이 된 소속 의원의 부적절 발언 의혹과 관련해 "현재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 중"이라며 신중한 대응을 예고했다.해당 발언은 비공식적인 남성 간 대화 중 나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황상 특정 성(性)을 겨냥하거나 명백한 성희롱 의도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측은 "객..
  4. 오산드림봉사단, 저소득층 위한 ‘사랑의 미용 봉사’ 오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오산드림봉사단(단장 최은정)이 오늘도 변함없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오산드림봉사단은 2023년에 결성되어 현재 40명의 단원이 활발히 활동 중이며, 단원들은 강사, 미용사, 기업인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한 달에 한 번, 저소득층을 위한 정기 미용 봉사.
  5. 조명산업 30년 외길, 우직한 장인의 길을 걷는 기업 — ㈜덕영라이트 화성시 양감면 송말길에 위치한 ㈜덕영라이트, 조명업계에서 30년을 묵묵히 걸어온 송기성 대표이사는 요즘처럼 힘든 시기는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는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직원들과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려는 그의 기업가 정신은, 단순한 경영을 넘어 ‘공존’을 실현하는 모습으로 비친다.덕영라이트는 업계에서도 손꼽히는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