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닮은 아이들의 보금자리 '서신초 제부분교'
관리자
누에섬과 함께 제부도에는 명물이 하나 더 있다. 바로 학교다. 제부도 전체에 딱하나 있는 학교, 섬의 한가운데 위치한 이 학교의 정확한 명칭은 ‘서신초등학교 제부분교’다. 전교생이 열세 명이고 선생님이 네 명인 미니어처 학교다. 네 명의 선생님과 열세 명 학생들의 보금자리 제부분교는 학생들 숫자에 비해서 넉넉하게 큰 규모를 자랑한다. 도시학교에서 보면 부러울 정도의 천연잔디구장, 갯벌체험관 등이 갖추어져 있다. 이런 학교에 다닌다면 아토피 걱정은 아예 없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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