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오는 12월 5일 오후 2시부터 보건소 1층 건강누리홀에서 ‘통뼈대장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통뼈대장 선발대회’는 골다공증 예방 및 개선을 위한 집중관리 프로그램인 통뼈백세교실을 마무리하며 골밀도 수치의 개선을 축하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지난해 경로당 1개소에서 처음 실시됐던 ‘통뼈백세교실’은 올해 경로당 어르신들의 골밀도 검사 및 참여 의사를 반영해 5개소에서 총 20명의 대상자를 선정해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기초건강검사 ▲골다공증 개선 맞춤 운동 및 교육 ▲칼슘제 등 영양제 지급 ▲의료진의 전문 의료서비스 제공 등 종합적 건강관리가 실시됐다. 특히 장항1동 주민센터의 장소 및 행정적 지원으로 총 12회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
한편 5일 진행되는 ‘통뼈대장 선발대회’는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골밀도 수치 변화가 가장 큰 대상자 1명을 선정해 통뼈대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통뼈부대장, 개근상 등이 있으며 이들에게는 부상으로 뼈에 좋은 멸치 등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