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지난 28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 남양주크낙새클럽은 김장철을 맞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에 김장김치 8박스(80kg)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김장김치는 진접읍과 별내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들에게 지원됐으며, 김치를 받으신 김모 어르신(70세)은 “김장김치 담굴 힘도 없고, 올해는 또 어떻게 버티나 했는데.. 이렇게 날 생각해주는 사람들도 있고, 맛있는 김치도 주고 하니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남양주크낙새클럽은 2012년과 2013년도 라면과 김치를 북부희망케어센터에 후원해주시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와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