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의정부시는 지난 28일 2018년도 제1차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 심사를 위한 의정부시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및 사회적경제 육성 지원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사는 지난 10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있었던 공모기간에 접수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1건, 사업개발비 지원2건, 일자리창출 사업 1건에 대해 심사했고 심사결과에 따라 해당 사업을 경기도에 추전할 예정이다.
위원회를 주관한 이성인 부시장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는 정부의 일자리 정책 로드맵 중 핵심과제이며 사회적기업 육성·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사회 양극화 완화와 사회통합에도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의정부시는 내년 2월 중으로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를 낙양동에 개소할 예정이며, 센터가 개소되면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