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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양근서의원, 지방정부 차원의 산업재해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정책 추진을 위한 토론회 개최
  • 기사등록 2017-11-28 1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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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
[시사인경제]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근서 의원이 오는 12월 4일 오후2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안'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관계 공무원, 전문가, 노동단체, 도민들에게 조례안 추진 배경을 설명하고, 경기도 차원의 산업재해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정책의 추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조례안은 환경분야 공공시설 공사의 산업재해 예방, 지방정부 차원의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정책 연구, 사업주 및 노동자 교육, 민간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도내 사업장 노동안전보건 점검 지원 등의 사업을 도가 추진하도록 했으며, 사업 추진을 위해 노동안전보건센터의 설치·운영과 노동단체 등 유관기관과의 협의체를 구성토록 했다.

토론회를 주최하는 양근서 의원은 “조례안은 도내 산업현장에 대한 산업재해 예방대책을 강화하고 산업안전보건법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중소영세제조업체와 위험업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려는 취지인데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보고자 한다.”라고 토론회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이 날 토론자로는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소속 김현삼 도의원, 김복호 도 노동정책과장과 최종구 법제팀장, 안산시흥비정규노동지원센터 박재철 센터장, 민주노총 건설노조 수도권남부본부 김승환 사무국장, 한국노총 경기본부 박태석 상임부의장, 경기연구원 조영무 연구위원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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