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뉴스】김문수 경기도지사는 8일 도정운영과 관련해 “오늘부터 당장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하라”고 지시했다. 김 지사는 세명의 부지사와 관련 실국장이 함께 한 주례회의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막대한 세수 결함이 예상되고, 원화강세로 인해 도내 기업들의 수출경쟁력이 급락한 상황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김지사는 “우선 주택문제 해결에 총력을 기울여달라. 큰 쓰나미가 몰려오는데 전력을 다해 막아야한다”면서 “기대했던 동탄 2기 신도시의 저조한 청약경쟁률을 보고 엄청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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