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안산시는 2018년 겨울 방학기간 중 관내 거주 대학생들에게 현장중심의 직장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대학생 아르바이트 240여명을 모집한다.
신청서 접수는 오는 12월 4일 10시부터 12월 11일 17시까지 시 홈페이지(http://www.iansan.net/)에서 가능하며, 공고일 현재 안산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국내 대학 재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공개추첨(전산 랜덤) 방식으로 대상자를 선발하며, 전공과 거주지 등을 바탕으로 근무지를 배치 받아 2018년 1월 2일부터 1월31일까지 시 산하 행정기관,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취약계층(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및 세월호사고 피해가족은 우선 선발한다. 다만, 취약계층의 경우 복지 급여 및 자격에 변동이 생길 수 있으므로 반드시 동 사회복지담당자와 협의 후 신청해야 한다.
일자리정책과 관계자는 “2018년도는 방학기간 뿐 아니라 학기 중에도 행정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더 많은 대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