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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무단장시 부시장, 파주 CCTV 통합관제센터 방문
[시사인경제] 파주시는 지난 23일 중국 헤이룽장성 3대시의 하나인 무단장시의 부시장 일행이 파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허멍(賀萌) 무단장시 부시장 일행은 파주시 영상정보팀장의 CCTV 통합관제센터 브리핑을 포함해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를 구현한 파주 U-City의 시민서비스를 이해하고 도시정보센터내 상황실 등을 견학했다. 특히 CCTV 통합관제시스템과 CCTV 모니터링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했다.

파주시에서 최근 2년간 발생한 주요범죄의 81%가 통합관제센터 CCTV 영상을 이용해 범인을 검거하는데 활용됐다. 6천937건의 7대 범죄가 발생해 5천491건에 대해 범인을 검거했고 이중 4천462건이 CCTV를 활용해 범인을 검거했다.

또한 통합관제센터는 청소년 사건사고에 대한 관제가 208건으로 가장 많은 38%를 차지했고 주취자가 두 번째, 5대 범죄가 세 번째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청소년 사건사고는 음주·흠연 115건, 청소년 비행 81건, 폭행 11건 등이다.

파주시는 시민의 안전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사건·사고가 잦은 문산터미널, 일방로 미니공원 등에 대한 취약시간대 집중관제, 범죄 감시기법 적용을 통한 모니터링 역량강화, 비상벨의 다목적 활용을 위한 시민안전콜 추진 및 대시민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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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27 09: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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