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기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 졸업식

[시사인경제] 양평군이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제18기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이번 제18기 과정은 모집에 208명이 지원했으며, 엄격하고 공정한 선발 심사로 114명이 최종합격하게 됐다.

지난 2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10개월간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됐으며, 이후 수료기준인 출석율 60%를 통과한 101명의 졸업생이 확정돼 영광스런 졸업식을 맞이하게 됐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40명의 교육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전체 33회의 학사일정 중 100% 출석한 25명이 개근대상자와 전 과정의 출석율, 견학활동보고서, 봉사활동보고서, 분임과제 평가, 학업성취도 평가 등을 거쳐 최종 9명의 성적우수자가 양평군수상을 수상했고, 양평군의회의장 표창은 학사운영에 도움을 준 과 대표 외 5명에게 시상됐다.

마지막으로 제18기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 홍성수 회장이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받았다.

김선교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학장은 “학업을 무사히 마친 졸업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와 격려를 드리며, 6차 산업을 이끌어갈 전문농업인을 양성하는 친환경농업대학을 통해 양평농업의 부가가치를 극대화 하고 각자의 위치에서 친환경농업특구의 명성에 부응하는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