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하남시는 2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개별주택가격 특성조사를 실시한다.
이는 2018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의 정확한 조사·산정을 위해서이며,조사 대상은 공동주택을 제외한 단독, 다가구, 다중주택, 주상복합건물 등 6천여 호이다.
시는 주택특성조사를 토대로 주택가격을 산정 후, 한국감정원 검증,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열람 및 하남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18년 4월 30일에 결정·공시한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 제공은 물론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와 국세인 종합부동산세의 과세자료 및 건강보험료 산출기준 등 각종 공적인 업무의 관련 자료로 활용된다.
이에 시 관계자는 “정확한 조사를 위해 조사요원의 현장 방문 시 주택소유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