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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
[시사인경제] 고양시 일산동구는 지난 21일 일산동구 마두동 소재 정발초등학교 일원에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학교 앞 아파트 단지 및 상가지역에 걸쳐 지정돼 있는 정발초교 어린이보호구역을 지역주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구역 내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열린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 일대를 순회하며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한 행동요령을 홍보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날 행사는 정발초교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교직원, 학부모들이 참여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3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하며 정발초 어린이보호구역 내의 교통안전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 의의를 더했다.

서중배 일산동구 교통행정과장은 “정발초 어린이보호구역은 인근 상가를 이용하는 차량으로 인해 자칫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구역으로 어른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일산동구 교통행정과에서는 우리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니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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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22 10: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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