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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 작품 '변치 않는 사랑'
[시사인경제] 양주시가 오는 12월 5일까지 ‘제2회 전국 천일홍 사진공모대회’ 수상작을 시청 1층 로비에 전시하며 전국적인 유명세를 떨친 양주체험관광농원의 열기를 이어간다.

시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양주체험관광농원 12만4천308㎡ 부지에 조성한 천일홍, 핑크뮬리, 댑싸리, 황화코스모스 등 50여종의 다채롭고 아름다운 꽃을 대상으로 사진 공모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의 공정한 심사를 위해 이용환 중앙대학교 사진학과 교수를 위원장으로 총 5명의 심사위원을 위촉해 주제성, 예술성, 참신성, 홍보성 등을 기준으로 1,630여점의 출품작 중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3점, 동상 5점, 입선 15점 등 총26점을 선정했다.

심사결과 대상 변치 않는 사랑 / 금상 나리공원의 아침, 천일홍 꽃밭에서 얼쑤 / 은상 하늘과 별과 천만송이 천일홍, 이쁜 내 동생, 천국에 가다 / 동상 판타스틱 나리공원, 코키아 숲 아름다운 길에서 동행, 천일홍 풍경과 여인, 너무 이쁜남매, 새벽을 여는 사람들 등이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진 공모전을 통해 우수한 양주시의 관광자원을 전국에 널리 알리며 전국적 관광명소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체험관광농원은 지난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개최한 ‘2017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이후 3개 지상파 방송과 케이블방송은 물론 각종 SNS를 통해 가을 추천 여행지, 전국 4대 핑큐뮬리 성지 등 수도권 관광명소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떨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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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21 13: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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