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5일 지금동종합행정타운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인 “복지넷” 시민과 복지기관 종사자, 읍면동 담당 공무원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넷” 관련 민-관 복지 이슈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8월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중심으로 모니터링단을 구성, 읍면동을 직접 방문하고 인터뷰를 하면서 사회복지 외부전문가와 함께 모니터링한 결과를 사회복지 외부 전무가인 이소영 외래교수(중앙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가 연구 발표를 했으며, 이 연구 자료를 바탕으로 박찬규 실무협의체 위원장 (남양주시지역자활센터 센터장), 김병훈 위원장(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인애 희망복지과장(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신영미 센터장(서부희망케어센터)이 토론자로써 발제·토론하며 진행 됐다.
이번 포럼을 통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넷”의 성과와 변화를 확인 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고민할 수 있었던 자리였다.
시 관계자는 포럼을 발판으로 해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넷”의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사람의 온기를 전한 마을별 사회보장체계를 내년도 남양주시 제 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는 해로서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인 “복지넷”은 다양한 특화사업들과 활발한 활동들로 타 시군구의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