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오산시는 오산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지난 16일 오산 웨딩의 전당에서 김태정 오산부시장, 전병운 오산상공회의소 회장 및 시·도의원, 기업인, 유관기관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인 조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김인규 경기대학교 총장이 초빙돼 ‘한류 세계화로’란 주제로 한류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경영에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대응 전략에 대한 강연을 했다.
김태정 오산부시장은 “오산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오산역 환승센터가 시민들의 적극 참여와 협조 덕분에 무사히 개통돼 수도권 남부지역의 교통허브 역할을 수행하게 됐고 시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에 다시 한번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현재 가장2산단 분양활성화로 3천명의 일자리가 창출돼 근로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고용과 복지,서민 금융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상담 및 해결하는 혁신적 원스톱서비스인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개소해 현재 10,295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를 기업의 지속 성장이 가능한 강소 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새로운 지원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