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종례 화성시장 예비후보, "동탄에 더 많은 녹지공간 확보 절실"
관리자
【경기인뉴스】이연수 기자 = 금종례 화성시장 예비후보가 자신의 장점을 살려 화성시민들에게 “시장이 바뀌면 화성시가 바뀐다”는 것을 크게 어필하고 있다.9일 오전 금 예비후보는 동탄나루마을 출발지에서 홍보용 앞치마를 두루고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인사를 나갔다. 이 자리에서 시민과 조우한 금 예비후보는 “화성시 특히 동탄은 주민들이 많이 밀집해 살고 있기 때문에 더 많은 녹지공간을 확보해야 한다. 그래야 주민이 퇴근하면 쉴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되고 아이들의 아토피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이어 금 예비후보는 “특히 아파트가 많은 지역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은 아토피 때문에 부모와 아이가 함께 고생한다. 그래서 아파트 단지에 아토피를 자연스럽게 치유할 수 있는 녹지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녹지공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또 금 예비후보는 “아파트 단지에는 녹지공간과 함께 아동들을 위한 시립시설들이 더 많이 생겨야 한다. 수요가 넘침에도 불구하고 아동을 보호할 수 없는 시설이 부족하다는 것은 그동안의 시 행정이 잘못된 방향으로 갔다는 것을 의미한다. 수요와 예측을 정확히 행정을 집행하는 것이 시정의 방향이다”고 말했다.한편, 금 예비후보는 “동탄 주민들을 위해 부족한 공공시설들을 더 많이 확보하고, 녹지공간도 확보해서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갈 것”임을 거듭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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