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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임성택 기자 = 예창근 의왕시장 예비후보는 3일 오전 10시경 의왕시 오전동 동백아파트 부녀회(회장 유명숙)에서 실시한 새봄 맞이 봄꽃 식재 작업에 동참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행사는 부녀회원 15명과 관리사무소 직원 10여명 등 총 25명이 참여해 쾌적하고 살기좋은 동백아파트 조성을 위해 정문과 후문, 경로당 등 주변에 팬지꽃을 식재했다.




이날 봄꽃식재 작업 후 부녀회는 예창근 예비후보에게 어린이 놀이터에 체육시설 보완과 관리사무소 보수 및 노인정 확장, 옥상 태양열 시범 설치를 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이에 예 후보는 "공동주택 주민 공동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가 있기 때문에 놀이터 체육시설 및 노인정 확장사업은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옥상 태양열 시범사업은 단독주택의 경우에는 정부가 설치비 50%를 지원해 주고 있으나 온수나 보조 난방 정도로 사용하며, 전력생산량이 크지 않아 비용에 비해 효율성이 낮은 편이라 주민들의 참여가 저조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아파트의 경우 시범사업을 하는 사례가 많지 않아 앞으로 검토해서 주민과 협의해 좋은 방안을 찾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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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4-03 19: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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