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키와니스 남양주클럽, 난방취약계층 연탄 및 난방용품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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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 남양주시 진접희망케어센터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한 2017년 기후변화맞춤사업의 일환으로 국제키와니스 남양주클럽과 협력해 북부관내 저소득가구에게 연탄 및 난방용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기후변화에 맞춰 다가오는 겨울 난방취약계층에게 연탄 1,100장 및 온수매트 16개를 전달함으로써 월동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이웃간 따뜻한 정을 나누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자 실시했다.
진학두 진접희망하우스봉사단장은 “다가오는 겨울철, 몸과 마음이 추운 소외된 이웃에게 함께하는 나눔으로 난방용품을 지원함으로써 올해 겨울은 따뜻하고 훈훈하게 지낼 수 있길 바라며, 이웃이 이웃을 돕는 지역공동체 문화가 더 많이 확산돼 더불어 사는 정을 나누고자 앞으로도 봉사를 이어 갈 예정이다”라는 말로 봉사의 소감을 밝혔다.
진접희망하우스봉사단으로 등록돼 활동중인 국제키와니스남양주클럽은 지난 2009년도부터 북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하며 지역 내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매달 세 번째 일요일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통해 복지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