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남양주시는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6일까지 총 5회에 걸쳐서 관내 소상공인 등 시민을 대상으로 '2017년 협동조합 설립희망자 교육'을 지금동주민센터에서 실시해 31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이후 우수한 3개 팀을 선발해 팀별 각 2회의 ‘협동조합 설립 맞춤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지난 15일 그간 교육과정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협동조합 설립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맞춤 컨설팅을 진행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설립 전에 철저하게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수료생은 “협동조합 설립에 대해서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알게 돼 많은 도움이 됐고 무엇보다 협동조합 설립을 희망하는 구성원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가 가장 중요한 요소임을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 맞춤 컨설팅을 통해 협동조합을 설립하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설립 이후에도 협동조합이 성공적으로 지역에 안착할 수 있도록 각종 교육 및 컨설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