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남양주시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5일 남양주시 수동면에 위치한 경기도노인전문남양주병원과 동절기 난방취약계층을 위한 전기장판 30개를 후원하는 전달식 가졌다.
이 날 전달된 전기장판은 동절기 한파로 인해 피해가 예상이 되는 난방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및 저소득층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도노인전문남양주병원 장성욱 이사는 “겨울이 되면 추위에 약한 어르신들은 더 큰 피해를 입게 되는데, 우리병원의 작은 나눔으로 이번 겨울을 좀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노인전문남양주병원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후원품 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후원금 전달하는 등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경기도노인전문남양주병원은 11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돼 내년 7월부터는 중증치매전문병동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의료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