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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임성택 기자 =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찬영)에서는 지난 12일 새마을지도자 60 여명과 함께 화서2동 화서주공3단지 아파트에서 이웃간 소통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엘리베이터내에서 내가 먼저 인사나누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찬영 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이웃간 소통부재와 아파트 층간소음 갈등 등 사회문제 발생을 예방하고, 이웃의 정을 쌓고 따뜻한 마음을 서로 전달하는 아파트 마을공동체 의식를 회복하는 첫 걸음"이라고 밝혔다. 

이 날 캠페인에 함께 참여한 새마을단체 관계자는 “내가 사는 아파트부터 먼저 인사나누기 운동을 실천하여 미소와 웃음이 넘치고 살기 좋은 마을 행복한 휴먼시티 수원을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지난 7일 관공서 및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현수막과 포스터, 스티커 부착 완료하였으며, 향후 단계별 홍보를 통하여 팔달구민의 동참을 이끌어 내 엘리베이터가 이웃의 정을 나누는 작은 사랑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밝히고, 내가 먼저 인사 건네는 작은 용기를 내어 줄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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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3-13 07: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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