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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서 감사 모습
[시사인경제]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13일 수원소방서, 화성소방서, 가평소방서, 연천소방서에 대한 감사를 시작으로 14일간의 2017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금년도 행정사무감사는 6개 실국본부, 12개 소방서 및 경기도장학관과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1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3일동안 12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감사반을 2개 반으로 분반해 1반(오구환, 이영희, 고윤석, 김종철, 민병숙, 최호, 김준연)은 수원, 화성, 안양, 과천, 하남, 양평소방서를, 2반(박창순, 김시용, 김원기, 김진경, 안승남, 이필구)은 가평, 연천, 동두천, 양주, 파주, 김포소방서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다.

오는 17일은 경기도인재개발원과 소방학교를, 20일은 균형발전기획실과 북부소방재난본부를, 오는 21일은 재난안전본부, 오는 23일은 자치행정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각각 실시한다.

13일 오전에 실시된 수원소방서 행정사무감사에서 민병숙 의원은 “이병곤 플랜의 시행이 현장 소방공무원의 실질적인 근무여건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윤석 의원은 “도민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구급차 등 소방장비 구입시 현장 대원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가평소방서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원기 의원은 자체 소방점검 시 무허가건축물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할 것과 물놀이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련 시설물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시용 의원은 가평 지역의 소방출동 평균시간을 지적하며 “지리적 한계가 있는 만큼 사전예방에 더욱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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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13 16: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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