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의왕여성기업인협의회는 지난 9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여성기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도의원을 비롯해 여성기업인 회원 및 상공회의소 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여성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여성기업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올 한해 활동을 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기념식 외에 회장 이·취임식이 함께 진행됐다.
이날 이임한 정문숙 초대회장은 지난 3년간 여성기업인협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공로패를 수여받았으며, 여성기업인협의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회원에 대해 시장상, 국회의원상, 시의장상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창상을 각각 수여했다.
새롭게 제2대 회장으로 취임한 노선희 신임회장은 ㈜대승글로벌 대표이사로 활동하면서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다.
노 신임회장은“앞으로 여성기업인협의회의 발전과 기업인들의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여성기업인협의회가 지역을 대표하는 경제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여성기업인협회가 기업과 행정기관의 가교역할을 맡아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많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시에서도 여성기업인들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