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유한대학교, 고숙련일학습병행제 P-Tech 운영기관 선정
[시사인경제] 유한대학교가 고용노동부 주관 ‘고숙련일학습병행제(P-Tech)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고숙련 일학습병행제 P-Tech(Pathways in Technical Education oriented Convergent Hi-Technology)은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수료자를 대상으로 대학과 기업이 연계한 융합형 및 하이테크 최신기술 중심의 기술훈련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유한대학교 고숙련 일학습병행제(P-Tech) 사업은 ‘구조해석설계_L4’ 과정으로 스마트제조공정, 설계 및 요소설계, 3D프린팅 등 2년간 진행해 가면서 최첨단 교육을 받는 과정이다. 참여 학생은 남들보다 먼저 취업해 교육비 부담 없이 최신 기술을 배울 수 있고, 기업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현장 인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박남섭 교수(유니테크사업단장)는 “앞으로 참여기업을 점차 확대해 나가면서 도제학교 졸업 후에도 일과 학습을 병행하며 기업과 학습근로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권현 총장은 “유한대학교는 고숙련 일학습병행제(P-TECH) 운영대학선정을 계기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창의융합형 현장 실무기술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으로 나아가기 위해 기존의 주입식 교육운영체제를 PBL(Problem Based Learning or Project Based Learning) 교수학습 중심의 학사운영체제로 개편을 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산업수요에 맞는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현장 인재배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한대학교는 현재 운영 중인 ‘취업보장형 고교-전문대 통합교육(유니테크, Uni-Tech) 육성사업’의 2016년 성과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으며,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LINC ) 육성사업 선정,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2단계 지원대학 선정, 취업보장형 유니테크 육성 사업 선정, 국무총리 표창 3회 수상(국가생산성 대상, 정보문화 우수기관, 일자리창출 지원 분야) 등 각종 정부지원 사업에 선정돼 명실상부 대내·외적으로 실무중심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30351
  • 기사등록 2017-11-10 15:10: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민과 함께하는 전통문화축제, ‘2025 소사벌단오제’ 개최 평택의 대표 전통문화축제인 '2025 소사벌단오제’가 오는 5월 31일(토)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평택문화원이 주최·주관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공연·먹거리·시민경연대회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올해 소사벌단오제는 ▲체험마당 ▲공연마당 ▲먹거리마당 .
  2.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 오산에서 새로운 삶의 전환을 선언하다 8일 오후 4시, 오산신협 본점 3층에서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 발대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발대식은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가 주최하고,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가 주관하여 진행된 행사로, 생존의 문제를 넘어서 더 나은 삶의 방식을 모색하는 새로운 사회적 전환 운동의 시..
  3. <기고>담배로 인한 사회적 비용, 국민건강을 위한 책임 있는 선택 담배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담배로 인한 질병과 사망은 사회 전체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며, 이는 국민 건강과 건강보험 재정에 심각한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담배회사를 상대로 2014년부터 법적 소송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소송의 핵심은 담배회사가 흡연으로 인한 질병 발생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
  4. 고령자 안전 위협하는 졸속 운행… 일부 기사로 인해 전체 기사 신뢰 추락 오산시를 순환하는 마을버스 53번 노선이 일부 운전기사의 불친절하고 위험한 운행 방식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특히 낮 시간대 버스를 이용하는 고령자와 여성 승객들은 반복되는 졸속 운행으로 인해 신체적 위험에 노출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오산 마을버스 53번은 원4동, 대원아파트, 성..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