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남양주시 위치한 지원그린테크는 지난 9일 600만원 상당의 창틈이 100개를 주거환경이 취약한 이웃들을 위해 서부희망케어센터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창틈이는 서부희망케어센터 희망하우스 봉사단과 연계를 통해 주거취약가구 중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 등 보온유지가 필요한 가구에 설치되고 있으며 저소득 이웃들이 겨울철 실온 유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퇴계원에 거주하는 박모 어르신은 “집에 찬바람이 계속들어와 겨울나기에 걱정이 많았는데 이제 한시름 놓았다.”며 창틈이 지원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했다.
또한, 물질적 지원 뿐 아니라 직접 집수리 봉사활동에 참여한 지원그린테크 조용기 이사는 “우리회사에서 생산한 제품이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돼지는 것 같아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서부희망케어센터에서는 10월부터 동절기 대비 주거취약가구의 안전을 위해 진건, 퇴계원, 도농, 지금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가구를 발굴해 희망하우스 봉사단과 함께 주거실태 파악 및 주거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