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고 있는 예비 김포시마스터가드너는 지난 8일, 제23회 김포시 농업인의 날 행사에 참가해 김포시 도시농업을 홍보했다.
이날 도시농업 홍보부스에서 예비 김포시마스터가드너들은 자신들이 제작한 생활원예 작품을 전시하고 농업인의 날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재활용컵을 이용한 화분 만들기 체험을 실시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 마스터가드너 양성교육을 수료한 마스터가드너들은 내년 1년간 인턴쉽과정(봉사활동 50시간, 교육 10시간)을 거쳐 마스터가드너 정회원이 될 예정이다.
김포시마스터가드너들은 “심고, 가꾸고, 나누고”라는 마스터가드너의 모토 아래 다양한 도시농업 교육 및 봉사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도 관내 학교로 방문해 학교 텃밭과 연계된 교육을 실시하거나 노인, 장애인 등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생활원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김포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이정숙 김포시마스터가드너 대표는 “시민들에게 도시농업을 보다 많이 알리고 농업을 기반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