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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평생교육 활성화 및 지식 확산 나선다 … 4개 기관과 ‘맞손’ - 道 구축 평생교육 오픈 플랫폼, 다양한 평생교육 주체들과 활성화 도모
  • 기사등록 2017-11-09 08: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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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청
[시사인경제] 경기도·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방송통신대, 계원예대, 오산시, 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는 9일 평생교육 활성화와 지식(GSEEK) 확산을 위해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김외숙 방송통신대 총장 직무대리, 권영걸 계원예술대 총장, 곽상욱 오산시장, 임웅수 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 이사장 등 4개 참여기관장은 이날 오전 도지사 집무실에서 ‘경기도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교육의 주체들과 함께 평생교육의 오픈 플랫폼인 지식(GSEEK)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지식이 대한민국 교육의 스탠다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업무 협약에 참여한 6개 기관은 ▲道 평생교육 활성화 협력 ▲온라인 대중 공개강좌(GSEEK) 보급 활성화 ▲대학 평생교육 연계 ▲기초자치단체 평생교육 플랫폼 지원 ▲전통예술 보존 활성화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6개 기관들이 평생교육 오픈 플랫폼 참여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체결됐다. 도는 이번 MOU를 계기로 향후 평생교육 오픈 플랫폼 파트너십을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도는 지난해 10월 31일 지식(GSEEK)캠퍼스 오픈에 이어 올해 10월 15일에는 체인지업캠퍼스가 문을 열어 다양한 교육 주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평생교육 오픈 플랫폼을 조성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식(GSEEK) 확산과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제1군단, 대학(경기대·안양대·중부대·신한대), 공공기관(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경기도 문화의 전당, 정동극장), 장애인(청음회관) 등 다양한 평생교육 주체들과 업무협력을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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