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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사랑의 김장나눔 축제
[시사인경제] 양주시는 8일 시청 원형광장에서 ‘2017 양주시 사랑의 김장나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박길서 시의회의장, 시의원을 비롯해 양주시 자원봉사단체와 군부대, 기업, 학교 등 36개의 팀으로 이루어진 자원봉사자 5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정성스런 마음으로 21톤의 김장김치를 담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2,100가구에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우리 양주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뜻 깊은 봉사활동이라 3회째 빠짐없이 참여하고 있다"며 "많은 봉사자들의 정성을 담아 담근 김치가 받는 분들에게 잘 전해져 추워지는 날씨에 위로가 되고 행복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김장나눔 축제에 참여한 많은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작은 정성이라도 함께 나누는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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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08 13: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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