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7일 관내 영유아와 보육교직원 5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영유아 자전거 안전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자전거문화사회적협동조합 · (주)스트라이더코리아 · 푸드머스가 공동 주관해 열린 것으로 2015년부터 올해까지 3년 동안 진행된 영유아 자전거 안전 교육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도모해 영유아의 안전사고 예방 및 자전거 활동에 대한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산시의회 손정환의장, 문영근의원, 김영희의원 및 안민석국회의원 보좌관이 참석해 영유아의 안전한 컨퍼런스를 응원했다.
이날 컨퍼런스는 ‘영유아 자전거 안전 컨퍼런스’ 및 ‘교사 이색 자전거 달리기 대회’와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으로 참여한 영유아와 보육교직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문미진 센터장은 “영유아 시기의 자전거 안전 교육을 통해 올바른 교통 생활습관을 형성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2018년에는 대상을 확대해 관내 장애 영유아를 위한 교통교육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