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부천시가 재활이 필요한 시민의 기능장애 개선을 위해 운영하는 재활운동실 이용자를 상시 모집한다.
부천시보건소 4층 재활운동센터에 마련된 재활운동실은 재활전용 트레드밀과 강직용 자전거 등 장애가 있는 시민이 이용하기 편한 장비 16종 23대를 갖췄다. 전문 인력의 지도하에 균형증진 소도구를 활용한 개인 및 그룹활동도 가능하다.
특히 관내 재활기관의 재활치료전문가에게 개인별 1회 재활운동 자문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기관은 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 부천성모병원, 세종병원, 휴앤유병원, 고려수재활병원, 시립노인전문병원, 예은병원, 장애인종합복지관이다.
재활운동실 이용기간은 3개월이며, 이용 후 대기자 여부 및 평가결과에 따라 재이용 및 가정운동 지도를 받게 된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부천시보건소 만성질환관리팀(032-625-4464, 4450)으로 전화 또는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