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와 안산소방서는 지난 2일 안산글로벌다문화센터에서 어르신을 위한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관내 어르신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교육은 ‘화재예방과 소화기 사용법’, ‘위급상황대처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 생활안전교육이 진행돼 생활 속 위기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마련됐다.
박상목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은 “위급상황에서 어르신들이 자신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화재예방과 위급상황대처 교육이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노동친화도시를 선언한 안산시는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노동인권조례를 제정하고 노동인권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노사화합과 노동인권을 위한 다양한 노동정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