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남양주시는 동절기를 맞아 지난 6일 마석 성생공단에서 남양주시 공무원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재난구조협회, 안전지킴이, 의용소방대, 국민현장관찰단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 화재예방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함께해요 화재예방! 행복해요 남양주시!”라는 슬로건으로 동절기 날씨가 건조해짐에 따라 산불 및 사무공간, 생산작업공간에서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특성을 감안해 전기, 가스, 유류 및 각종 에너지원 등 발화원에 대한 주의에 주안점을 두었다.
특히 올해 9월에 발생한 마석 성생공단 내 섬유공장 화재사건을 통해 화재발생에 대한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화재예방에 더욱 신경을 쓸 것을 당부했다.
남양주시 안전기획과 조성기과장은 “동절기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행복하고 안전한 남양주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