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대의원회 북부희망케어센터에 후원금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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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 경복대학교 대의원회에서는 지난 3일, 교내 축제기간에 진행한 푸드코트 수익금 200만원 전액을 남양주시 희귀난치성질환 환우들을 위해 북부희망케어센터(진접오남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경복대학교 대의원회 박성현 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31명의 대의원들뿐만 아니라 6,000여명의 재학생들 또한 나눔이란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었고 앞으로 지역에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에서는 경복대학교 대의원회에서 전달한 후원금을 남양주시 내 희귀난치성질환 환우들에게 지원 할 예정이다.
경복대학교 대의원회에서는 2015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교내 축제기간에 푸드코트를 운영하고 수익금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금으로 전달하고 있어 젊은 세대의 기부문화 참여에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