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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립합창단 해설이 있는 오페라 ‘사랑의묘약’, ‘라트라비아타’ & 정기연주회 개최 예정 - 남양주 곳곳 풍성한 시립합창단 공연으로 훈훈하게
  • 기사등록 2017-11-06 14: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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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설이 있는 오페라 사랑의묘약
[시사인경제] 남양주시립합창단은 남양주투어콘서트 해설이 있는 오페라 ‘사랑의 묘약’과 ‘라트라비아타’를 화도·평내·진접·별내 권역별로 총8회 개최한다.

남양주시립합창단의 남양주투어콘서트는 테마별로 드림콘서트와 7080콘서트를 권역별로 순회하며 공연 접근성과 시민의 문화욕구를 동시에 만족시켜 시민들에게 높은 만족도와 사랑을 받은 프로그램이다. 금번에는 해설이 있는 오페라를 통해 남양주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시립합창단의 오페라 공연중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 중에서 선정된 ‘사랑의 묘약’과 ‘라트라비아타’는 시립합창단의 그간의 실력이 집약된 공연이라 할 수 있으며, 비록 전막이 아닌 하이라이트형식의 공연이지만 극의 풍성함을 더해줄 영상처리와 쉬운 각색이 더해진 김지영 감독의 연출로 완성도 높은 공연을 제작할 예정이다. ‘사랑의 묘약’에 시립합창단 단원 이보은(소프라노)과 ‘라트라비아타’에 김정우(소프라노)가 해설을 맡아 이해를 돕는다.

시립합창단의 해설이 있는 오페라 공연일정은 ▲‘사랑의 묘약’ 오는 9일∼10일 오후 19시 30분, 화도읍주민자치센터 ▲ ‘사랑의 묘약’ 14일 오후 19시 30분, 15일 오후 13시 30분 평내도서관 ▲’라트라비아타‘ 29일∼30일 오후 13시 30분 진접푸른숲도서관 ▲’라트라비아타‘ 12월 5일 오후 19시 30분, 12월 6일 오후 13시 30분 별빛도서관에서 개최한다.

한편 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오는 21일 오후 19시 30분,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합창으로 만나는 와인과 사랑‘ 이라는 주제로 고전파 작곡가부터 낭만파에서 후기 낭만파의 작곡가까지 정통 클래식 합창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며 12월 15일 화도체육문화센터에서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송년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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