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가평군은 친환경 가평쌀 학교급식 확대 구매에 따른 고마움을 전하고자 6일 안양시를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쌀’을 기증했다.
이날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김금순 의원, 윤복영 쌀연구회장, 군 및 농협 관계자 등 20여명은 안양시청을 찾아 청정가평쌀 10kg 200포(시가 5백만원 상당)를 이필운 시장에게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안양지역 학교급식을 위해 가평쌀 확대 구매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되는 쌀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 시장은 “고품질의 맛있는 가평쌀을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관내 복지사각지대의 저소득가구에 잘 전달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올해 안양시는 친환경 가평쌀 575톤을 구매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에 급식용으로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