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하남시는 지난 3일 위례 택지개발지구 1단계 준공(2017.12.)을 앞두고 기반 시설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위례 택지개발지구 1단계 하남구간은 학암, 감이동 일원 718,603㎡ 규모로 5개 공동주택 5,034세대가 입주를 마쳤고 준공 전까지 도로, 공원·녹지,교통시설, 상·하수도 등 시설물을 부서별로 합동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인계인수 T/F팀은 보다 효율적이고 철저한 인계인수를 위해 운영 중으로 행복도시사업단장이 총괄하고 5개 부서(건설과, 교통행정과, 공원녹지과, 상수도과, 하수도과), 외부전문가(5명), 시의회 문외숙 부의장 및 입주자대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은 도로(6.9㎞구간), 보도육교 2개, 가로등 173개소 등 도로분야를 집중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점검결과 지적된 사항은 보완 후 재점검해 인계인수에 철저를 기해 주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