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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임성택 기자 = 용인시는 3일 오후 3시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에 위치한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용인봄꽃축제 개막식을 갖고 5일간의 행사를 시작했다.




이날 개막식은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해 지역주요 인사와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개막 식전행사로 용인시 600년 맞이 ‘함께해서 행복한 봄꽃 비빔밥’을 선보이고 개막식 진행 후 행사로 용인설화(동방삭과 효자 어운해) 어린이뮤지컬과 3군사령부 군악대(버즈 민경훈 등 한류스타 군 콘서트) 등이 펼쳐졌다.




‘행복 힐링(healing), 용인봄꽃축제’를 주제로 선보이는 이번 ‘용인봄꽃축제’는 49개 프로그램(부스 116개)을 마련, 시민들에게 ‘용인=즐거움’의 수도권 대표 축제로서 위상을 드높이고 농촌체험 관광상품 및 화훼·농특산물·생산품을 활용한 ‘5감 만족 체류형 콘텐츠’로 주민소득 창출을 위한 시민 주도형 축제로 펼쳐진다.




특히 올해 13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봄꽃축제는  행사장을 스토리텔링화해 테마별로 민․관․군 행복한 화원, 용인에 모인 봄꽃 가족, 새싹을 품은 봄꽃 축제, 만개한 꽃들의 향연, 어버이 마음을 꽃에 담아 등을 주제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한다.







김학규 용인시장은 기념사에서 “올해 축제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행복 힐링, 마음꽃 이야기’를 주제로 일상에 지친 시민여러분들에게 꽃의 감동과 환희 속에 향유하는 문화예술의 세상으로 힐링해 드리고 특히, 발전된 화훼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민 문화단체와 3군사령부가 함께한 공연들이 우리시 전역에 아름다운 하모니로 울려 퍼질 것”이라면서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축제, 가족이 모두 즐기는 축제, 시민들이 함께 주인 되는 축제,  용인의 농업과 문화관광 산업을 알리는 축제로서 시민의 자부심과 화훼농가 및 지역 생산품업체의 희망, 그리고 명품 문화관광도시로의 비상을 이룰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사랑과 정성을 모아 ‘수도권의 대표 축제’로 키워가야 할 축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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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5-03 18: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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