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복지부.사회보장정보원.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하는 “영유아 장난감 및 도서구입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공헌기금으로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장난감 및 도서구입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보건복지부,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 등 7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엄격한 심사기준에 의해 지난 10월 27일 전국 20개소 지원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에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사업비 3천만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사업비로 도서문화구축을 위한 장난감대여점 도서대여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장난감대여점 1호점에서는 영유아 발달단계에 맞춘 영역별 장난감과 도서 대여를 실시하며, 장난감대여점 2호점에서는 장난감대여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재, 교구를 접할 수 있는 놀이공간의 장소인 창의키움뜰을 운영해 한 층 더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문미진 센터장은 “이번 공모에 당선으로 장난감대여점 도서대여서비스를 실시해 영유아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정서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오산시민의 행복한 보육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