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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천시노인복지관 탁구장 리모델링 기념행사
[시사인경제] 과천시는 과천시노인복지관내 탁구장 리모델링 완공을 기념하고, 탁구장 이용 어르신간의 친목도모를 위한 탁구대회를 31일 노인복지관 탁구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이홍천 과천시의회 의장, 렛츠런탁구단 현정화 감독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탁구대회에는 평소 전국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는 과천시노인복지관 어르신 32명이 참여해 실력을 겨루고, 친목을 다졌다. 특히, 이날은 신계용 시장과 현정화 감독, 노인복지관 송석하 관장과 렛츠런탁구단 선수가 각각 한편을 이뤄 탁구경기를 치러 어르신들께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또한, 현정화 감독의 팬 사인회와 렛츠런 탁구단 선수의 시범경기 등도 진행돼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과천시노인복지관 탁구장은 2001년 복지관 개관부터 운영되고 있는 시설로, 56평 규모에 탁구대 8대를 갖추고 있다. 매년 평균 200여 명이 등록해 하루 평균 80명 남짓한 어르신들이 꾸준히 이용하고 있다.

과천시는 지난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노후화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탁구전용 마룻바닥을 설치하고, 벽면을 도색했다. 또한, 신발장과 의자도 새것으로 교체해 탁구장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은 결국 과천시민들의 행복이라고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는 복지서비스를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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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31 14: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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