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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의 책
[시사인경제] 양주시는 범시민 독서진흥운동인 ‘한 도시 한 책 읽기’ 추진을 위해 오는 11월 17일까지 ‘2018 양주시 올해의 책’ 후보도서를 추천 받는다.

올해의 책은 장르 구분 없이 다양한 계층이 공감하고 감동 있는 책이면 모두 추천이 가능하며 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추천은 도서관 홈페이지(www.libyj.go.kr)에서 추천서를 내려 받아 추천도서, 추천이유 등을 작성해 홈페이지 또는 가까운 도서관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후보도서는 독서·문화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도서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일반도서 1권과 아동도서 2권을 최종 선정하며 선정된 도서를 추천한 시민들에게는 올해의 책을 제공할 예정이다.

선정된 올해의 책은 관내 학교의 학급별 독서운동인 스쿨북 릴레이, 시민들이 함께 하는 독서 토론 대회, 독후감 공모 등 다양한 독서운동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에 대한 시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의 책’ 선정 절차를 이전보다 빨리 시작했다”며 “모든 시민이 한 권의 책을 읽고 토론 등을 통해 공감을 나누며 공동체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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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31 14: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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