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황은성 안성시장은 지난 27일 오후 3시 죽산면 매산리에 소재한 소방용품 제조기업인 ㈜육송을 찾아 기업체의 애로사항 청취와 안성시민의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에는 황은성 안성시장, 죽산면기업인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안성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15여명이 같이 참석했다.
㈜육송 박승옥 대표이사는 2012년부터 기업을 시작해 소화기등 소방용품을 제조, 판매한 실적이 연간 약150억원 되고 최근 벤처기업인증 등 경영혁신을 인정받고 있으나, 사업확장과 인력채용 증가에 따른 기숙사 신축 지원과 공장 진입로에 과속방지턱 설치를 건의하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에 황은성 안성시장은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최대한 해결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심도있게 검토하겠다”고 말하면서 “지속적으로 우리 지역에서 성장해 보다 발전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해 지역경제 활력화에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