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꿈이 자라는 쉼터’ 호평도서관은 지난 28일 13시 30분 명예시민사서천사 95명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 11월부터 운영될 명예시민사서천사 활동의 시작을 본격적으로 알렸다. 특히 “어린이”를 특화로 하는 호평도서관은 타도서관과 차별화해 어린이 명예사서를 중점적으로 선발, 어린이 스스로 직접 운영함 으로써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친해질 수 있는 폭을 넓힐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이날 위촉식은 남양주도서관소개(홍보동영상), 위촉장 수여, 선배 명예시민사서천사 수범사례 및 경험담, 작가와의 만남(어린이 그림책 작가 정하섭), 나눔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가한 명사천들은 선배 명사천의 구연동화 시연 및 경험담을 듣고 좋은 본보기가 돼주어 감사의 표시를 했으며, 정하섭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책이 만들어지는 방법을 듣고 어린이 명사천들은 흥미를 보였다.
호평도서관은 명사천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