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철마기업인회, 진접읍 지역 복지단체 및 학교 24개 단체 후원금품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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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 지난 25일 남양주시 진접읍 철마기업인회에서는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함께하는 사람들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광릉중학교 체육관에서 열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어르신, 장애인, 지역아동센터 등 300여 명의 시민을 초청해 저녁식사 및 광릉중학교 학생들 공연, 남양주시립합창단, 제75보병사단군악대연주, 전통타악연구소, 장다희트로트공연등 다채로운 공연과 경품추첨등이 진행됐고, 진접읍 북부희망케어센터를 중심으로 진접읍 관내 24개 단체에 후원금 및 물품을 전달했다.
금번 행사를 추진한 철마기업인회 수석총무 유재금대표는“제조업체가 어려운 상황 가운데도 어려울 때 더욱 많은 나눔과 실천을 해야 한다면서 작년보다 후원금과 물품들이 늘어나 많은 분들이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맞이할 수 있을 것 같아 기업인회도 행복을 느끼며,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과 단체와 함께 하겠다”고 뜻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매년 다채로운 행사를 열어 나눔을 통해 사회 환원하는 기업인회가 진접읍에 있어 보람있고, 소외된 주민들이 행복한 미소가 지어질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인사를 했다.
이번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된 후원금과 물품은 진접복지넷과 함께 소외된 이웃위한 동절기 지원 사업과 저소득 학생 장학금으로 사용 될 예정이다.
진접 철마기업인회는 진접읍 팔야리에 소재한 56개 제조업체들의 모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