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맘스토리 네이버 카페 행복한 동행 성금 기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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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 이천시는 네이버 카페 이천맘스토리(cafe.naver.com/momsuda) 회원들이 지난 25일 증포 작은도서관 도서구입 기금 마련을 위한 제3회 나눔 장터 “책 마당 프리마켓”을 증포동 대우 2차 아파트에서 개최하고, 이전 1∼2회 운영 수익금 100만 원을 이천시 행복한 동행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제3회 프리마켓은 이천 YMCA와 이천 소상공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용품, 먹거리, 액세서리, 핸드메이드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으며 금번 수익금 전액은 증포 작은도서관 도서 구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네이버 카페 이천맘스토리는 8,200여 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으며, 이천 엄마들의 온라인 휴식처로 육아정보, 또래 모임 등 이천시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김송현 이천맘스토리 카페 매니저는 “프리마켓을 준비하고 도와준 이천 YMCA와 증포 작은도서관 이양수 관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천 엄마들의 육아정보와 이웃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이천맘스토리 카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최근 핵가족화로 아이들 키우기도 어려운데 육아에 힘쓰며 좋은 일에 앞장서 주어 감사하다”며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양립을 위해 시장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이천 만들기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