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아동비만 예방 교실
[시사인경제]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26일 건강증진학교인 일산초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건강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 날 행사는 비만예방 프로그램 및 금연 홍보 등이 진행됐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건강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했다.

특히 비만예방을 위한 허리둘레 측정, 하루 설탕량 확인, 당을 줄이기 위한 레시피 안내, 비만조끼 체험 등 아동과 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여도가 높았다.

또한 호기량 측정을 통한 폐기종 실습, 금연 팔찌 만들기,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는 패널전시를 비롯해 비흡연 다짐 인증사진 찍기 등을 통해 금연에 대한 동기를 의지를 북돋았다.

한승열 일산서구보건소장은 “비만은 잘못된 식습관과 운동부족이 주된 원인이며 아동비만은 성인비만으로 이행될 수 있기에 앞으로도 아동대상 건강증진학교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일산초등학교는 2017년 아동비만예방을 위한 건강증진학교로 선정돼 초등돌봄교실(보건복지부 시범사업)을 운영했으며 보건소와 함께 건강체중프로젝트, 신체활동프로그램, 영양교육,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운영 중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28486
  • 기사등록 2017-10-27 10:57: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 오산에서 새로운 삶의 전환을 선언하다 8일 오후 4시, 오산신협 본점 3층에서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 발대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발대식은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가 주최하고,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가 주관하여 진행된 행사로, 생존의 문제를 넘어서 더 나은 삶의 방식을 모색하는 새로운 사회적 전환 운동의 시..
  2. 고령자 안전 위협하는 졸속 운행… 일부 기사로 인해 전체 기사 신뢰 추락 오산시를 순환하는 마을버스 53번 노선이 일부 운전기사의 불친절하고 위험한 운행 방식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특히 낮 시간대 버스를 이용하는 고령자와 여성 승객들은 반복되는 졸속 운행으로 인해 신체적 위험에 노출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오산 마을버스 53번은 원4동, 대원아파트, 성..
  3. <기고>담배로 인한 사회적 비용, 국민건강을 위한 책임 있는 선택 담배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담배로 인한 질병과 사망은 사회 전체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며, 이는 국민 건강과 건강보험 재정에 심각한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담배회사를 상대로 2014년부터 법적 소송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소송의 핵심은 담배회사가 흡연으로 인한 질병 발생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
  4.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모 의원 발언 논란…사실관계 확인 중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최근 논란이 된 소속 의원의 부적절 발언 의혹과 관련해 "현재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 중"이라며 신중한 대응을 예고했다.해당 발언은 비공식적인 남성 간 대화 중 나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황상 특정 성(性)을 겨냥하거나 명백한 성희롱 의도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측은 "객..
  5. 오산드림봉사단, 저소득층 위한 ‘사랑의 미용 봉사’ 오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오산드림봉사단(단장 최은정)이 오늘도 변함없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오산드림봉사단은 2023년에 결성되어 현재 40명의 단원이 활발히 활동 중이며, 단원들은 강사, 미용사, 기업인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한 달에 한 번, 저소득층을 위한 정기 미용 봉사.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