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산시, ‘2017 전국 마을박람회·안산 마을공동체 한마당’ 성황리 개최 - 전국 마을활동가 및 안산시민 10,000여 명 참여
  • 기사등록 2017-10-26 09:31:00
기사수정
    2017 전국 마을박람회·안산 마을공동체 한마당
[시사인경제] 안산시는 ‘나는 안산에 산다’ 라는 슬로건으로 ‘2017 전국 마을박람회·안산 마을공동체 한마당‘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안산시 화랑유원지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경기도,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 한국마을지원센터연합, 마을만들기전국네트워크가 협력한 이번 행사는 전국의 마을활동가들과 안산시민 10,00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개막식은 안산시 25개동 1,000여명의 마을활동가들이 각 동의 마을비전 선포와 환영 플레시몹으로 분위기를 띄웠고, 전국 마을활동가들이 이번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담은 화답인사를 전하는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이번 행사는 안산 마을만들기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안산전시관’, 마을차원에서 세월호의 의미를 보여주는 ‘세월호 전시관’, 14가지 테마(어린이, 청소년, 생태, 문화예술, 미디어, 역사, 사회적경제, 쓰레기, 아파트, 도서관, 주민자치, 복지, 지역대학, 평생학습)로 전국 54개 시·군에서 135개의 사례를 전시한 ‘테마별 전시장’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환영사에서 “마을이 도시의 경쟁력이고, 도시가 국가 경쟁력이다. 마을단위의 공동체, 마을단위의 생산성, 마을단위의 아이디어가 넘치면 이것이 곧 무한도시 경쟁시대에 도시의 경쟁력이 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나가는 길이다”고 말하며 “앞으로 안산시 마을만들기를 보다 내실 있게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안산시의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널리 알려 마을공동체가 더욱 성숙해지고 확장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28422
  • 기사등록 2017-10-26 09:31: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블랙울프 커피숍, 감성적인 공간에서 깊은 맛의 커피를 만나다 블랙울프 커피숍은 2018년 화성시 지산2길에서 첫 문을 열었으며, 그 독특한 커피와 감성적인 분위기로 주목받고 있는 커피숍이다. 지금은 오산대역점, 광교역점 등 여러 체인점을 운영하며 빠르게 확장 중에 있어,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커피, 수제 맥주, 디저트까지 즐길 수 있는 블랙울프는 커피 맛집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으며, 전국..
  2. 크리스토퍼 오산지부, ‘촛불의 밤’ 성황리 개최 크리스토퍼 오산지부 총동문회의 전통 행사인 ‘촛불의 밤’이 지난 13일 오산웨딩의전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제19대 정운규 회장의 이임과 제20대 문경옥 회장의 취임을 기념하며, 크리스토퍼 정신을 재조명하는 의미 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이날 행사에는 정문규 회장과 문경옥 신임 회장을 비롯하여 총동문회 회장...
  3. 자율선택급식 2주년, 새로운 학교급식 비전 제시 경기도교육청은 자율선택급식 도입 2주년을 맞아 17일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 평가와 발전 방향을 논의하며, 새로운 학교급식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주관하는 ‘2024년 자율선택급식 열린 정책 토론회’가 17일 경기..
  4. 평택시, 폭설피해 소상공인 223개소에 재난지원금 선지급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폭설로 피해를 입은 관내 소상공인 223개소에 지난 17일 재난지원금을 예비비로 긴급 선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11월 발생한 대설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막대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지원금은 예비비를 긴급하게 편성해 마련됐다. 재난지원금은 223개소의 피해 사업장(소상공인)에 300..
  5. 오산도시공사, "전기차 화재 대응 민관합동훈련 성료" 오산도시공사(사장 김정수)가 18일 오후 2시 오산운암공영주차장 3층에서 100여 명이 참여한 대규모 민관합동 훈련을 통해 전기차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훈련을 실전같이, 실전을 훈련같이"라는 슬로건 아래 (주)헤스티아의 화재확산방지포와 (주)엔에프방재의 리튬소화기를 활용한 실전형 훈련으로 시민 안전 강화에 나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