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고양시 일산동구는 지난 19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청사 로비에서 시민과 직원들을 위한 ‘작은 힐링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의 1부는 일산동구청 자치행정과 직원 김주희 주무관의 재능기부로, 2부는 통기타 라이브 가수 송희원의 공연으로 이뤄졌다. 계절 분위기에 맞게 ‘가을 우체국 앞에서’,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가을 사랑’,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윤종신의 ‘좋니’ 등 가을의 낭만을 만끽 할 수 있는 노래들로 꾸며져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즐기던 시민은 “민원서류 발급을 위해 민원실로 갔다가 아름다운 소리에 이끌려 로비로 나왔다”며 “2017년 가을을 기억할 수 있도록 멋진 시간을 마련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채우석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힐링음악회는 구청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직원들이 함께 즐기고 음악으로 소통하는 시민우선 행정서비스 제공과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했다”고 밝히며 “공직자들의 힐링을 통해 주민들께 더욱 친절하고 봉사하는 공무원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