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산시, ‘2017년 사회적경제 한마당’ 성황리에 마쳐 - 시민 1,000여명 참여… 사회적경제기업 및 제품 홍보
  • 기사등록 2017-10-17 09:44:00
기사수정
    2017년 안산시 사회적경제 한마당
[시사인경제] 안산시는 지난 14일 화랑유원지 야외공연장에서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년 안산시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가치 실현을 기치로 운영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시민에게 알리고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홍보해 더불어 사는 착한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5회 째를 맞이한 이번 한마당은 안산시를 비롯한 화성, 안양시 등 인근 시군의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꿈의학교 등 55개 업체가 참여해 사회적경제 기업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풍물마당 터주와 참여기업의 퍼레이드로 시작한 행사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사회적경제 골든벨, 경품 추첨 등의 참여이벤트로 행사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의 환호와 참여를 이끌어 냈다.

행사에 참석한 제종길 시장은 “이번 한마당 행사가 시민들이 사회적 경제를 접하고 이해할 수 있는 장이 됐길 희망한다”며 “앞으로 사회적경제가 우리사회에 단단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27969
  • 기사등록 2017-10-17 09:44: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 오산에서 새로운 삶의 전환을 선언하다 8일 오후 4시, 오산신협 본점 3층에서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 발대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발대식은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가 주최하고,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가 주관하여 진행된 행사로, 생존의 문제를 넘어서 더 나은 삶의 방식을 모색하는 새로운 사회적 전환 운동의 시..
  2. 고령자 안전 위협하는 졸속 운행… 일부 기사로 인해 전체 기사 신뢰 추락 오산시를 순환하는 마을버스 53번 노선이 일부 운전기사의 불친절하고 위험한 운행 방식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특히 낮 시간대 버스를 이용하는 고령자와 여성 승객들은 반복되는 졸속 운행으로 인해 신체적 위험에 노출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오산 마을버스 53번은 원4동, 대원아파트, 성..
  3. <기고>담배로 인한 사회적 비용, 국민건강을 위한 책임 있는 선택 담배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담배로 인한 질병과 사망은 사회 전체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며, 이는 국민 건강과 건강보험 재정에 심각한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담배회사를 상대로 2014년부터 법적 소송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소송의 핵심은 담배회사가 흡연으로 인한 질병 발생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
  4.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모 의원 발언 논란…사실관계 확인 중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최근 논란이 된 소속 의원의 부적절 발언 의혹과 관련해 "현재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 중"이라며 신중한 대응을 예고했다.해당 발언은 비공식적인 남성 간 대화 중 나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황상 특정 성(性)을 겨냥하거나 명백한 성희롱 의도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측은 "객..
  5. 오산드림봉사단, 저소득층 위한 ‘사랑의 미용 봉사’ 오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오산드림봉사단(단장 최은정)이 오늘도 변함없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오산드림봉사단은 2023년에 결성되어 현재 40명의 단원이 활발히 활동 중이며, 단원들은 강사, 미용사, 기업인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한 달에 한 번, 저소득층을 위한 정기 미용 봉사.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