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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화만사성 효 축제
[시사인경제] 안양시는 지난 14일 마벨리에에서 孝문화 확산을 위한 제1회 세대교류의 날 ‘가화만사성’ 효 축제를 개최했다.

70세 이상 노인과 함께 거주하는 3세대 22가정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가화만사성을 소재로 한 5행시 짓기 및 가족 소개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구성원간의 친밀감을 높이고 2부 순서로 가족노래자랑을 하며 조부모와 손자녀가 한목소리로 노래를 하는 즐거운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어 몸이 불편하신 고령의 어르신을 극진히 봉양하며 효를 실천해 온 김광영(61,박달2동)씨와 김차임(57,호계2동)씨가 효행상을 수상하는 것으로 이 날 행사가 마무리됐다.

세대교류의 날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할아버지·할머니와 함께 노래도 부르고 5행시도 지으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노인여가복지시설 확충 및 노인일자리 창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노인복지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노년을 건강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힘쓰고 가족이 행복한 안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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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16 16: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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